이야기 - 자동문
by 피리양 | 2007/10/08 05:44 | STH.Today | 트랙백 | 덧글(2)

신문을 돌리기 위해서 아파트나 빌라의 자동문을 여는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저씨가 알려준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문 안에 붙어있는 센서에 신문을 집어 넣어서 반응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뭐, 처음에 아저씨가 알려주신대로.

"이 집은 비밀번호로 하지말고 센서를 이용하도록 해."

라고 해서 비밀번호 따위는 이용안하고 신문을 계속 밀어넣고 있었습니다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제가 가는 붙어있는 빌라 A,B동에서는 비밀번호를 입력해보기로 했습니다.
(뭐 어짜피 비밀번호라고 해도 1234라더가 4321의 비밀번호 같지 않은 비밀번호입니다. ㄱ-)

A동과 B동의 자동문은 상당히 거리가 있어서 일단, 빌라 B동으로 갔습죠..

비밀번호를 입력했습니다.

문이 안열립니다.


잘못 입력한 것 같아 다시 눌러보았습니다.

문이 안열립니다.


무언가 이상한 것 같아 다시 눌러보고 주위를 살펴 보았습니다.

저멀리 빌라 A동의 문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

음 그러면 A와 B동의 비밀번호 입력에 문제가 있어서 바뀌어 있는게 아닌가해서.

A동으로 가서 비밀번호를 입력해보았습니다.

빌라 A동의 문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

그냥 결국 신문을 밀어 넣었습니다.

아저씨의 말에는 뼈가 담겨 있었다는걸 뒤늦게 알아챈 피리군입니다. OTL.

Ps.그래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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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T at 2007/10/09 15:25
비슷한경우(?)로도.. 비인기 캐릭터들이 괜시리 인기없는게 아니겠죠~
꺼린다거나, 좋아한다거나.. 어떤 행동에는 어떠한 이유가 반드시 있으니까말이죠..
Commented by 피리양 at 2007/10/10 05:49
NT//
비주류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알수 없이 늘어나는...

츤.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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